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만전

파이낸셜뉴스       2026.03.19 17:18   수정 : 2026.03.19 17:18기사원문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8개 정거장 역명 제정 위한 시민 의견 조사도 마무리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첫날부터 시민 불편이 없도록 100여개의 행정정보시스템, 2792개의 공인, 72종의 공부 준비에 차질 없도록 정부 추경 반영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통합특별법 통과로 통합특별시의 뼈대는 세워졌고, 이젠 시행령, 자치법규, 시스템 통합 등 실행만 남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재정 지원 특례, 권한 이양, 첨단 산업 육성 등 핵심 제도를 담은 시행령 초안을 마련해 현재 관계 부처 협의를 진행 중이다"면서 "특별법에서 위임된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한편 광주·전남의 총 2587개 자치법규를 전수조사해 중복되거나 상이한 규정을 걷어내고 있으며, 6월 23일 공포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시장은 이날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8개 정거장의 역명 제정을 위한 시민 의견조사가 참여자 1만3779명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자치구·광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립국어원에 로마자·한자 표기 자문을 의뢰할 예정이다. 최종 역명은 6월 중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참여자 1만3779명이라는 숫자가 도시철도 개통을 기다리는 시민의 마음이라 생각하고, 보내주신 의견을 잘 반영해 역명을 결정하겠다"면서 "광주와 전남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시기에 중요한 지역 현안들이 차질 없이 굴러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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