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이앤아이, 수자원公 ‘지능형 상수관망 운영 기술’ 확보

파이낸셜뉴스       2026.03.20 10:02   수정 : 2026.03.20 10:02기사원문
19일 ‘2026 워터코리아’ 현장서 ‘water-NET CE’ 기술이전 협약...글로벌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인 ㈜삼진이앤아이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워터코리아(WATER KOREA)’ 현장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웹기반 상수관망 운영시스템 커스텀 에디션(water-NET CE)’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진이앤아이는 수자원공사가 축적한 방대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지능형 플랫폼인 ‘워터 넷(water-NET)’을 자사 엔지니어링 서비스에 전격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수압·유량 분석을 통한 최적 용수 공급 경로 도출은 물론, 관로 사고 때 과학적 대응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췄다.

특히 삼진이앤아이는 그간 쌓아온 현장 엔지니어링 노하우에 이번 디지털 역량을 결합,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관망 관리(SWM) 솔루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발주처의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탄소 중립 물관리 인프라 시장에서도 고부가가치 성과를 창출하며 글로벌 환경 솔루션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전망이다.

정호영 삼진이앤아이 대표는 “수자원공사의 검증된 기술력은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는 강력한 자산”이라며 “삼진이앤아이의 현장 노하우에 디지털 기술을 입혀 물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숙 수자원공사 수도관리처장은 “공사가 보유한 초격차 기술을 민간에 개방해 국내 물 기업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협약의 의의를 덧붙였다.


한편, 삼진이앤아이는 상하수도 설비 및 환경 에너지 시설 분야에서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해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 관망 관리(SWM)와 탄소 중립 물관리 인프라 구축으로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확보한 지능형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환경 솔루션 리더’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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