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본부장 "대미 통상현안 체계적 대응.. 불확실성 최소화"

파이낸셜뉴스       2026.03.20 09:18   수정 : 2026.03.20 09: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서울에서 '제55차 통상추진위원회”와 '미 301조 민관 합동 TF 회의”를 연달아 주재하고 대미통상 현안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 위법 판결 이후 301조 조사 개시 등 미국 관세조치 가변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미 관세 및 비관세 분야 이슈를 재차 점검하고 관계부처 및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여 본부장은 “미국의 과잉생산·강제노동 301조 조사는 기존 무역합의 관세수준 복원이 주요 목적으로 파악되나, 여타 분야에서도 추가적 301조 조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바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산업통상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업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TF를 발족해 의견서 제출 및 공청회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 본부장은 “한미 공동팩트시트에 따른 비관세 합의사항에 대해서는 우리측 이행 상황을 미측과 지속 소통해 오고 있으며, 현재 한미 FTA 공동위 개최 시기를 조율 중인 바, 공동위 계기 한미간 비관세 분야 이행계획을 채택해 통상환경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미 통상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우리 경제와 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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