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인프라 갖춘 도시개발사업 부상..안동 ‘더샵 안동더퍼스트’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3.20 09:48
수정 : 2026.03.20 09:48기사원문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와 상업, 생활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경북 안동시 옥동지구에서 체계적인 인프라를 갖춘 신축 아파트 더샵 안동더퍼스트가 오는 4월 공급된다.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도시개발사업 단지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추세다.
도시개발사업은 미개발지를 체계적으로 정비 및 개발해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 도시 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로와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을 함께 구축해 도시 구조를 새롭게 형성한다는 점에서 기존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사업과 차별화된다. 실제 청주시 흥덕구 가경서현지구 등 계획적으로 조성된 주거벨트는 쾌적한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 내 시세 기준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개발사업지는 기존 도심 생활권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토지이용계획을 통해 새로운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내집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에게 기존 인프라와 신축 주거 상품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으며 지역 주거 시장에서 영향력이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북 안동시 옥동 일대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더샵 안동더퍼스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0~141㎡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6만5367㎡ 부지에 주거용지 3만4859㎡와 도시기반시설용지 3만508㎡를 계획해 추진된다. 지난해 말 공사에 착수해 현재 기반시설 조성이 진행 중이다. 안동에서 추진 중인 3개 도시개발사업지 가운데 유일하게 공사가 이뤄지고 있어 사업 가시성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동주택용지는 지난해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지구 내 단일 공동주택 단지로 더샵 안동더퍼스트가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동은 안동 내 학군과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이다. 영호초가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2km 이내에 경덕중, 안동중, 안동중앙고, 경안여고, 한국생명과학고 등 주요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과 옥동사거리 일대 학원가 이용이 용이하다. 아울러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풍산농공단지, 안동종합유통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로의 이동이 수월해 직주근접 요건을 갖췄다.
대형 유통시설과 옥동 중심상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KTX 안동역과 안동종합버스터미널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서안동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자연환경 측면에서는 낙동강이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 수변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옆으로 약 16만㎡ 규모의 옥송상록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다수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풍부한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옥동 일대는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아 신축 아파트 이주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해당 단지는 최신 설계와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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