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비 최대 6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3.20 10:07
수정 : 2026.03.20 10:07기사원문
9⁓18세 학교 밖 청소년 대상...23일부터 온라인 접수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대 6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9~18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9~12세는 연간 40만원(분기별 10만원) △13~18세는 연간 60만원(분기별 15만원) 등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3일부터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과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신청자의 거주지와 자격 요건 등을 확인 후 최종 승인하며, 승인된 대상자에게는 해당 분기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광주시는 지난해에도 학교 밖 청소년 1209명에게 6억3000여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 지속을 돕는 성과를 거뒀다.
최경화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청소년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