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중동 사태 주시하며 7만달러선 등락

파이낸셜뉴스       2026.03.20 10:41   수정 : 2026.03.20 10: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0일 중동 사태의 불확실성 속에 7만 달러선으로 밀렸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89% 내린 7만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1.78%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4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17%다.

가상자산 시장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비트코인은 중동 지역의 에너지 시설 공격 난타전에 따라 이날 오전 6만8000달러선까지 하락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확전 자제 및 유가 진정 발언으로 7만달러선을 회복했다.

뉴욕 증시 역시 소폭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203.72p(0.44%) 하락한 4만6021.4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21p(0.27%) 내린 6606.49, 나스닥은 61.73p(0.28%) 하락한 2만2090.69로 마감했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31로 '공포'를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1.86% 내린 2151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45% 하락한 1.45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