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인제군, 배달 이륜차 안전교육 강화…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6.03.20 14:39   수정 : 2026.03.20 14:39기사원문
소화물배송종사자 선제적 교육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강원도 인제군과 '배달종사자 이륜차 안전교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인제군청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최근 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19조의6'에 따른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종사자 교육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추진됐다. 양 기관은 TS의 교통안전 노하우와 인제군의 인프라를 결합해 이륜차 안전문화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제라이딩센터 내에 배달업 신규 라이더를 위한 체험실습 교육장 부지 제공 및 홍보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교육생의 지역 상권 이용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TS는 법 시행 전 배달업 신규 입사자들에게 관련 법규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해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배달업 신규 종사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공공기관으로서 교통안전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지방정부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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