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부터 사회복귀까지 ‘밀착 케어’… 軍 가이드북 3종 발간
파이낸셜뉴스
2026.03.20 16:16
수정 : 2026.03.20 16:16기사원문
병사 초급간부 전역예정자 맞춤 정보 집대성... 활용 편의성 제고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 복무의 가치를 높이고 전역 장병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안내서 3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병 복지 길라잡이 △초급간부 길라잡이 △전역 간부 안내서 등 총 3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 발간은 장병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분별로 최적화하여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장병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병 복지 길라잡이는 입대 준비 단계부터 전역 시까지 병사들이 누릴 수 있는 모든 복지 혜택을 총망라했다. 최근 인상된 병 봉급 체계는 물론, 복무 중 자기계발 비용 지원, 휴가 및 각종 복지 시설 이용 방법 등 실전적인 정보를 담았다. 이는 군 복무를 인생의 단절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중추 세력인 초급 간부들을 위한 △초급간부 길라잡이는 임관 초기 겪을 수 있는 고충과 궁금증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주거 지원 제도와 각종 수당, 의료 혜택 등 초급 간부들에게 특화된 정책 정보를 집대성하여, 이들이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전역 간부 안내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간부들이 사회의 핵심 인재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 무한 책임 안보의 결과물이다.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부터 창업 컨설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 복귀 로드맵을 상세히 제시해 전역 후의 막막함을 해소해 준다.
이번 안내서 3종은 디지털 친화적 성향을 적극 반영했다. 책자 곳곳에 QR코드를 배치해 스마트폰 스캔만으로 관련 누리집이나 신청 페이지에 즉시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국방부는 인쇄물 배부와 병행해 국방부 누리집과 장병 전용 앱인 나라사랑포털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하여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열람할 수 있게 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