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
파이낸셜뉴스
2026.03.20 17:41
수정 : 2026.03.20 17:40기사원문
"인(IN) 서울 아닌 인(IN) 전남광주 시대 열겠다" 포부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어 "18년간 표류했던 군 공항 이전 문제의 실마리를 풀고, 복합쇼핑몰 착공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해 온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통합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당심이 곧 민심이며, 민심이 곧 당심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결같이 성원해 주시는 시도민과 당원들을 믿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권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인 '부강한 광주·전남' 실현을 위한 권역별 미래 비전을 제시해 왔으며, '특별시민수당 도입'을 1호 공약으로 내걸고 기본소득 기반의 기본사회 실현 구상도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지난 19일 시청에서 기자차담회를 갖고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해 2500여개의 자치법규 정비와 100여개의 행정정보 시스템 일원화 등 실무적 준비를 마쳤다"면서 행정 공백 없는 통합 준비를 강조했으며,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준비와 관련해 18개 정거장의 명칭 확정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마치는 등 막바지까지 시정 현안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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