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BTS 공연 점검…"회사서 국가 관심·국민 불편 감수 인식해야"

뉴스1       2026.03.21 13:40   수정 : 2026.03.21 13:40기사원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옥상에서 BTS 컴백공연 무대가 설치된 광화문광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6.3.21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가수 방탄소년단(BTS) 복귀 공연장으로 활용될 서울 광화문 현장을 찾아 "BTS 컴백 공연이 국가적 행사가 됐고, 국가와 공동체가 지원하는 행사"라며 "회사가 전 국가와 국민이 관심과 지원, 일정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걸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통합현장본부 상황실에서 관계기관들로부터 안전 관리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광화문이 국가 공간이자 역사 공간이자 민주적 공간 아닌가"라며 "그걸 잘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관계자들에게 테러 대비상황과 안전 관리 체계, 외국인 안내자 배치, 화장실 숫자, 돌발 상황 대비 등을 물으며 "정부가 이런 일에 대한 경험이 많고, BTS를 지원하는 하이브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될 거라고 보고, 100% 안전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현장 안전요원 배치계획 및 합동상황실 등을 살펴보기도 했다.

BTS는 이날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공연을 연다. 당일 현장에는 약 26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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