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인도양 美·英 군사기지에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
뉴시스
2026.03.21 13:45
수정 : 2026.03.21 13:45기사원문
WSJ 보도…이란 IRBM 첫 실전 사용 이란서 4000㎞ 떨어져…기지 타격 실패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인도양의 미국·영국 합동 군사기지인 디에고 가르시아에 IRBM 두 발을 발사했지만, 기지를 타격하지는 못했다.
두 발 중 한 발은 비행 중 고장이 났으며 다른 한 발은 미 해군 군함이 SM-3 요격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격추에 성공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달 미사일 사거리를 2000㎞로 제한해 왔다고 밝혔지만 이번 미사일은 이란이 더 먼 곳까지 타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민간단체인 '위스콘신 핵무기제어 프로젝트'는 이란이 사정거리가 4000㎞에 달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령 차고스제도에 속한 디에고 가르시아섬은 이란에서 약 4000㎞ 떨어져 있다. 디에고 가르시아섬의 공군 기지는 미국이 폭격기, 핵잠수함, 유도미사일 구축함을 운용하는 전략적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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