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동발 위기에 수출기업 경영안정자금 500억원 지원
연합뉴스
2026.03.22 08:56
수정 : 2026.03.22 08:56기사원문
인천시, 중동발 위기에 수출기업 경영안정자금 500억원 지원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시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동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당 최대 5억원에 대해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자차액보전 방식으로 금리 2%를 지원받을 수 있다. 1년 만기 상환이 조건이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인 '비즈오케이(BizOK)'에서 하면 된다.
시는 지원 자금이 조기 소진될 경우 500억원 규모의 추가 재원을 즉시 투입할 방침이다.
또 해외 물류비 지원 대상을 지난해 70개에서 올해 100개 기업으로 늘리고, 중동 수출기업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중동 수출 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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