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통산 3승 보인다…PGA 발스파 챔피언십 3R도 선두
뉴시스
2026.03.22 09:14
수정 : 2026.03.22 09:14기사원문
김성현 공동 6위·김주형 공동 8위로 점프
임성재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고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인 브랜트 스네데커, 데이비드 립스키(9언더파 204타 이상 미국)를 두 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를 달렸다.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거뒀던 임성재는 2021년 10월 슈라이너 칠드런스오픈에서 2승을 쌓았다.
이후 우승과 멀어졌던 임성재는 4년 5개월 만에 통산 3승에 가까워졌다.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올해 1, 2월 대회를 뛰지 못한 임성재는 이달 초 복귀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나 연속해서 컷 탈락했다.
그러나 세 번째 출전 대회인 이번 발스파 챔피언십에선 첫날부터 단독 선두를 달리며 우승 갈증을 풀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이어 7번 홀(파4)과 8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후반에는 12번 홀(파5), 13번 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4) 버디로 선두를 지켰다.
김성현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7위에서 공동 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08타로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8위로 도약했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한국 선수 3명이 모두 톱10 안에 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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