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피아니스트 이주언, 美 힐튼 헤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연합뉴스
2026.03.22 15:52
수정 : 2026.03.22 15:52기사원문
10대 피아니스트 이주언, 美 힐튼 헤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10대 피아니스트 이주언(15)이 미국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주언은 결선 무대에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연주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회 우승 상금으로 1만2천달러(한화 약 1천807만원)와 미국 힐튼 헤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연주 기회를 부상으로 받는다.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재능을 선보이고, 피아노 음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6년 시작됐다. 만 18∼30세 대상 성인 콩쿠르와 만 13∼17세 청소년 콩쿠르, 전 세계 피아니스트들이 모이는 '브라보 피아노!' 축제를 매년 번갈아 개최한다.
2023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주언은 지난해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3개 부문 특별상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예원학교 재학 중 자퇴하고, 현재는 홈스쿨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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