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중심 소부장 투자... 반도체 산업 초과수익 목표
파이낸셜뉴스
2026.03.22 18:32
수정 : 2026.03.22 18:31기사원문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2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의 성과는 6개월 121.63%, 3개월 77.20%, 1개월 12.78%다.
SK하이닉스(22.86%)와 삼성전자(22.74%)가 전체에서 약 4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대덕전자(4.56%), 삼성전기(4.52%), 브이엠(4.46%), 기가비스(4.46%), SK스퀘어(4.23%) 등이 있다.
개별 종목 중심의 바텀업(상향식) 이슈나 밸류에이션(기업 가치)보다는 매크로 변수에 주목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팀장은 "정부와 중앙은행의 재정·통화정책을 비롯해 팬데믹, 전쟁, 관세 등 예측하기 어려운 매크로 변수에서 투자 비중 조절의 단초를 찾고 있다"며 "이를 통해 두산, 브이엠, SK스퀘어 등 종목을 시장 대비 선제적으로 매수해 의미 있는 수익 창출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랠리에도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봤다. 이 팀장은 "2·4분기까지는 반도체 '빅2'가 좋을 것으로 보이며, 이후 코스닥 우위 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메모리 반도체는 상승 여력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최상의 운용 성과를 내기 위해 반복되는 반도체 사이클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팀장은 "통상적으로 반도체 사이클은 1년 반에서 2년은 호황, 반년에서 1년은 불황을 반복하기 때문에, 이 변곡점을 정확히 짚어내 최대한 좋은 수익률을 내고자 한다"며 "반도체 업황 사이클을 고려해 최소 2~3년 이상의 중장기적인 호흡으로 가져가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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