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초혼'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와 "시험관 시술 멈췄다.. 아내 너무 힘들어해"

파이낸셜뉴스       2026.03.23 08:47   수정 : 2026.03.23 08: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김병세(64)가 15세 연하의 아내를 처음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2019년 58세의 나이로 결혼해 8년 차를 맞은 김병세·허승희(49)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세는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병세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2018년 미국 체류 당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며 "첫눈에 주변이 환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계속 생각이 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아내가 즐겨본다는 드라마를 정주행하는 등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김병세의 아내 허승희 씨는 1977년생으로 현재 주얼리 브랜드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병세는 아내와 만난 지 90일 만에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했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신혼집은 수영장과 넓은 잔디밭을 갖춘 약 300평 규모의 대저택으로 이를 본 출연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병세는 시험관 시술을 멈추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약 4~5년 동안 자녀를 갖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그는 "시험관 시술 때문에 한국에 6개월 정도 머문 적도 있다"고 했다.


김병세는 "나이 차이가 나다 보니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며 "나중에 내 분신인 자식이 아내 곁을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시험관 시술을 결심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험관을 하는 과정에서 아내 몸이 너무 안 좋아졌다"며 "결국 시술을 중단하고 우리 두 사람의 삶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 나에게는 이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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