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했는데…'바닥 인생', '근본이 없다' 문자 받았습니다"
뉴시스
2026.03.23 09:24
수정 : 2026.03.23 10:17기사원문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 퇴사했는데, '바닥 인생'이란 얘기를 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20일) 퇴사했는데, 퇴근 후 이력서 관련 피드백이라면서 문자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내용 중 바닥 인생, 근본이 없다 등의 표현이 있었다"면서 문자의 내용을 설명했다. 메시지 안에는 '나이 먹고 그렇게 살지 마라', '이력서를 보니 바닥이다' 등의 표현이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문자를 보낸 이는 회사 대표의 아들이다. 그는 "그 분의 업무 스타일이나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나와 맞지 않았다. 이 점이 퇴사를 결정하는 큰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순 피드백이라고 보기에는 인신공격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적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욕죄로 신고해라", "그런 사람에게 에너지 쓰지 마라", "내뱉은 말은 결국 그 주인에게 돌아간다",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즐거운 것에 집중하자"는 등 작성자에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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