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청년 대상 '미래기술 자격취득 지원'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6.03.23 10:17   수정 : 2026.03.23 10:17기사원문
드론·AI 자격취득 최대 30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 청년들의 미래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 취득 지원에 나선다. 도로공사는 '2026년 미래기술 자격취득 지원사업' 대상자를 23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과 AI·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으로 3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AI·데이터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고속도로 장학생과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청년으로, 총 30명 이내를 선발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수강료와 응시료 등 자격증 취득 비용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드론 조종자 자격과 AI·데이터 관련 자격증 등으로,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지정 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지원된다.


고속도로장학재단은 1996년 설립 이후 고속도로 이용 중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보수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가족을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7274명에게 총 13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심리상담과 재활 치료비, 취업 컨설팅 등 생애주기별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상재 도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드론과 AI는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청년들이 자격 취득을 통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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