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앵커기업 유치 '최대 3억원' 안착 보조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3.23 10:25
수정 : 2026.03.23 10:25기사원문
토지매입·건축비 또는 건물취득비 최대 3억원, 임대료 최대 1억원 지원
이번 사업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구성하는 4개 단지 중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되는 등 굵직한 기업 유치 기반이 완성되는 시점에 맞춰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신설, 이전, 증설을 계획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 중 △본사·공장·연구시설 등을 신·증설하며 50억원 이상 투자하거나 상시 고용인원이 30명 이상인 관내 첨단업종 기업 △관외에서 본사·공장·연구시설 등을 이전하며 100억원 이상 투자하거나 상시 고용인원이 50명 이상인 첨단업종 기업 △조세감면 대상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다.
신규 건물 신축 시에는 토지 매입비와 건축비를 합한 금액의 3% 범위에서 최대 3억원 까지, 기존 건물 취득 시에는 취득비의 3% 범위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건물 임차 시에는 2년간 임대료의 50% 범위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상담과 입지 검토 등 사전 유치 활동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유망 기업들이 광명시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청 투자유치과(시청로 20, 제1별관 2층)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신청 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서울과 인접한 최적의 지리적 요건은 물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광명시흥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등 주요 철도망이 추진 중인 만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입지 조건과 지속적인 지원책을 결합해 우량기업이 광명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이를 통해 광명이 지속 가능한 자족 경제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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