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비전 2031 선포'.."중증질환전문센터 중심 도약"

파이낸셜뉴스       2026.03.23 10:40   수정 : 2026.03.23 10: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지난 19일 병원에서 '비전(VISION) 2031 선포식'을 갖고 향후 5년간 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담은 미션·비전·핵심가치·행동지침을 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비전은 VISION 2026 수립·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병원은 차세대 리더 그룹과 현재 리더그룹이 함께 논의하며 '5년 뒤의 병원 모습'과 '실행 계획'을 연결했고, 그 핵심 변화상으로 중증질환전문센터를 중심으로 한 도약을 제시했다.

해운대백병원의 비전은 '우리는 탁월한 진료와 돌봄으로 사람 중심 의료를 실천하여 동남권을 대표하는 중증 질환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이다.

병원은 이 비전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도록 전략과 실행체계를 연계해 부서 실행과 성과관리로 이어지도록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람중심, 혁신, 전문성, 존중과 신뢰, 연민, 동행 등 6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일상 업무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지침을 함께 마련했다.

김성수 병원장은 "'환자 중심'을 넘어 환자와 구성원, 보호자와 지역사회까지 포괄하는 '사람 중심' 의료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민과 동행은 진료를 넘어 삶과 회복의 과정을 함께한다는 약속"이라며, 이러한 가치가 조직 안에서 먼저 실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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