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스타트업 42개사 선발…민관 협력 전주기 지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3.23 10:55   수정 : 2026.03.23 10: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성장, 도약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2026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선도기업 협력을 강화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확대하고, 총 42개 과제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과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 초기 기업 육성 체계 마련


‘2026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은 창업 기획자(액셀러레이터) 2개사와 창업 7년 이하 콘텐츠 기업 18개사를 선정해 운영한다.

기업당 최대 9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 기획자의 전문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연계, 전문 상담, 네트워크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2026 투자 연계 창업도약 프로그램’은 민간 투자 유치 실적이 있는 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 1월 이후 단일 투자 4억원 이상을 확보한 기업에 최대 1억8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투자 유치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추가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 인정 기간 확대와 후속 투자 기회 제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선도기업 협력으로 동반성장 확대


‘2026 선도기업 연계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네이버클라우드 △롯데월드 △삼성물산 △에픽게임즈코리아 △젠지 △현대건설 등 주요 선도기업과 협력해 운영한다.
창업 3년 이상 7년 이하 콘텐츠 기업 12개사를 선정해 최대 68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사업 수행 기회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선도기업과 신규 서비스 개발, 콘텐츠 공동 기획, 기술 검증, 사업화 연계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콘텐츠 산업 내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경로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2026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 11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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