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4월 분양…구월동 원도심 개발 '신호탄'

파이낸셜뉴스       2026.03.23 11:26   수정 : 2026.03.23 11:26기사원문
예술회관역 직통·GTX-B 수혜…496가구 조성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인천 원도심 핵심 입지인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를 선보인다. 원도심 개발의 신호탄 성격을 띤 단지로, 교통·생활 인프라와 개발 호재를 두루 갖춘 점이 특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4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 84·101㎡ 총 496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248가구 △84㎡B 124가구 △101㎡ 124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직통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인천시청역(인천1·2호선 환승역)에는 GTX-B 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다. GTX-B 개통 시 서울 여의도와 서울역 등 주요 도심까지 약 20~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주변 생활환경도 갖춰졌다. 약 35만㎡ 규모 중앙공원을 비롯해 승학산, 인천애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가천대길병원 등 기존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약 2만1000㎡(6337평) 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 기대감도 높다. 인근에서는 약 220만㎡ 규모 '구월아이시티'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며, 약 1만6000가구, 3만9000여명 규모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옛 구월 농수산물시장 부지 복합개발,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일대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도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커튼월룩 외관 설계를 통해 랜드마크 이미지를 강화하고, 남향 위주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일부 제외)을 적용했다.
또한 맞통풍 구조와 함께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인천 원도심 중심 입지와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결합된 단지로 수요자 기대가 크다"며 "원도심 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마련되며, 4월 중 개관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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