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KCI, 제35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안태환 대표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6.03.23 14:02
수정 : 2026.03.23 14:01기사원문
매출 1168억 ‘역대 최대’ “고부가 기술로 성장 지속”
[파이낸셜뉴스] 삼양KCI는 23일 충남 서산 본사에서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안태환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3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지만, 원가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진용 삼양KCI 대표는 인사말에서 “세계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국내 저성장 환경 속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을 통해 장기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주총회 이후 이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신임 안태환 대표가 회사를 이끌게 된다. 안 대표는 1999년 삼양사에 입사해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역임한 마케팅·전략 전문가다.
삼양KCI는 향후 고부가 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강화하며 수익성 개선과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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