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G-스타디움' 준공…21년만에 대규모 체육기반시설 구축

파이낸셜뉴스       2026.03.23 14:54   수정 : 2026.03.23 14:53기사원문
1만2000석 규모 육상경기장, 470석 규모 수영장, 24레인 볼링장 등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경기도 광주시는 양벌동 청석로 111 일원에서 '광주시 G-스타디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 G-스타디움은 지난 2005년 사업부지 확정을 시작으로 2008년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 2013년 토지보상 완료, 2023년 착공을 거쳐 2026년 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사업 추진에만 21년이 걸린 대규모 체육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2229억원이 투입된 이번 시설은 부지면적 12만 3천903㎡에 1만2000석 규모의 육상경기장과 470석 규모의 수영장, 24레인 볼링장을 갖춘 주 경기장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축구협회 공인을 받은 보조축구장, 정규 규격의 야구장, 대형 규모의 클라이밍장 등 보조경기장도 함께 조성됐다.

시는 이번 시설 조성을 통해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기반을 확보하고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G-스타디움이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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