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튀기고 상권 맞춤 새단장"…롯데리아, 오프라인 리뉴얼로 수익성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0:37
수정 : 2026.03.24 09:55기사원문
김해·부산·진해 등 지방 주요 직영점 리뉴얼 후 매출 최대 23% 증가 성과 노량진역점 등 서울 역세권 매장에 알파그릴·보글봇 도입해 주방 자동화 속도 강남 오피스 상권 맞춤형 콤팩트 매장 성공 바탕으로 전국 메가 매장 육성 박차
[파이낸셜뉴스] 롯데리아는 오프라인 매장의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권 맞춤형 직영점 리뉴얼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앞서 서울 주요 상권 매장의 리뉴얼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수익성 강화를 위한 리노베이션 전략을 지방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순차적으로 재오픈한 김해장유점, 부산역점, 진해용원점은 연말까지 누적 매출액이 각각 약 12%, 21%, 23% 증가하며 뚜렷한 객수 및 실적 개선을 이뤘다.
또한 롯데리아는 지난해 11월부터 비수기 시즌 특수성에 맞춰 서울 도심 주요 역세권 매장 4곳을 리뉴얼해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매장 내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브랜드 강화를 통한 수익형 매장 육성에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푸드테크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했다. 패티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과 튀김 자동 로봇 보글봇을 동시 배치해 매장 운영 인력을 효율화한 특화 매장으로 탈바꿈했으며, 현재 푸드테크를 활용한 매장 효율화를 지속해서 테스트 운영 중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방 매장 리뉴얼 투자를 통해 전국 권역별 메가 매장을 육성하고 매장 효율성 강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