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ATI와 유언대용신탁 계약 체결..."정기 지급형 구조"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1:59
수정 : 2026.03.24 10: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반도체 검사∙ 계측 설비 전문기업 에이티아이(ATI) 안두백 대표와 유언대용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유언대용신탁계약은 안두백 대표가 고(故) 안중규 창업주로부터 상속받은 지분 5%(보통주 20만주)를 신탁하고, 이를 매년 1%씩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NH투자증권은 이에 ‘정기 지급형 유언대용신탁’ 구조 설계를 제안했고 실행까지 이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ATI에 재직 중인 임직원은 물론 향후 입사할 미래의 임직원들까지 장기간에 걸쳐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N2 트러스트웨이 유언대용신탁’은 자산가가 NH투자증권과 계약을 맺고 재산을 맡기면, NH투자증권이 자산가의 뜻에 따라 자산을 관리하고 미리 지정된 수익자에게 이전해주는 신탁 상품이다. 유언장과 달리 복잡한 절차 없이 유연한 변경과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고, 일시 상속의 한계를 보완하여 정기 지급 형태의 신탁 설계가 가능하다.
유언대용신탁 체결을 진행한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ATI와 선임 회장님의 뜻깊은 유언내용을 당사와 함께 받들게 된 점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당사와 ATI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을 지속하자”는 뜻을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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