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예술 플랫폼으로 확장 전략....'아트 바젤 홍콩' 출품작 25점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1:02
수정 : 2026.03.24 11:02기사원문
8개 글로벌 갤러리 참여
TV 기반 아트 경험 강화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오는 27~29일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 '아트 바젤 홍콩'에 참여하는 작품 25점을 엄선해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홍콩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반영한 대표 작품들로 구성됐다. 참여 갤러리는 △뱅크 △CLC 갤러리 벤처 △린앤린 △펄 람 △로시 앤 로시 △토미오 코야마 △베이컨시 △돈 갤러리 등 8곳이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매년 홍콩·바젤·파리·마이애미 비치 등 주요 전시 작품을 꾸준히 아트 스토어에 선별 제공해왔다. 이번 컬렉션 역시 글로벌 갤러리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홍콩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최신 TV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전시를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과 함께 윤희, 윤종숙 등 국내 작가 작품과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컬렉션도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삼성 아트 TV를 통해 실제 미술관과 유사한 감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고봉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아트 바젤과 6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삼성 아트 스토어의 예술 콘텐츠 경쟁력을 보여준다"며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미술 작품과 한국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구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117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오르세 미술관, 아트 바젤 등과 협업해 800명 이상의 작가와 작품 5000점 이상을 제공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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