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오션뷰 아파트 재조명...올해 남은 분양 단지는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1:02
수정 : 2026.03.24 10:45기사원문
내달 강원도 등 지방서 분양
1년 전인 지난해 3월 실거래가 8억9700만원 대비 14.8% 오른 금액이다.
반면 같은 기간 부산 남구 전체 평균 아파트 가격은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부산 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9.96으로 지난해 3월 말 대비 0.15p 떨어졌다.
오션뷰 아파트 인기가 높은 이유는 희소가치 떄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해양 도시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입지 조건을 충족하는 곳은 극소수"라며 "오션뷰 아파트는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로 해당 지역의 부동산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신규 분양되는 오션뷰 아파트에도 눈길이 쏠린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에서는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가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가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 74~183㎡ 총 2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는 오션뷰 특화 아파트로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용 117㎡ 이상 중대형 타입 전 가구에는 ‘프라이빗 테라스’를 도입한다.
중흥토건·우미건설은 전남 여수시에서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 전용 84~135㎡ 총 1679가구를 4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전남 여수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 소제지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로 일부 가구에서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는 태영건설이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을 5월 공급할 예정이다. 총 125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84㎡ 7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이 단지를 감싸고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마산항 파노라마 조망도 누릴 수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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