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노르딕스키연맹 회장, 패럴림픽 대표팀에 특별 포상금… 김윤지 5억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4:25
수정 : 2026.03.24 15:27기사원문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BDH재단 이사장)은 지난 21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장애인 동계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격려식을 개최하고 포상금과 특별 메달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하며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운 김윤지에게는 5억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격려식에는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BDH재단 이사장)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연맹 임직원을 비롯해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레이스를 마감하는 2018 평창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과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원유민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오랜 시간 국가대표로서 헌신해 온 두 사람의 여정을 기리기 위해 전통 자개와 순금 10돈으로 제작된 특별 공로패가 전달됐다.
선수단의 노력을 치하하고 팀 전체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특별 포상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한 김윤지는 총 5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포상금은 BDH재단과 연맹의 지급 기준에 따라 산정됐다. BDH재단은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을, 연맹은 금메달 3000만원, 은메달 2000만원, 동메달 10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우수한 지도력으로 대표팀을 이끈 손성락 감독에게는 1억원, 김한울 코치에게는 5000만원의 포상금이 돌아갔다. 아울러 메달 획득 여부와 무관하게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1인당 3000만원의 특별 포상금이 지급되며 의미를 더했다.
배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도전과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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