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3:37   수정 : 2026.03.24 13: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개편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은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인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반영해 소비자 보호 관련 정책과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된 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경영 전략을 심의·관리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맡게 된다.


동양생명은 이를 계기로 상품 기획·개발부터 판매, 사후관리,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 관점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위원회 신설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고객 신뢰 기반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상품 개발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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