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찾아가는 설명회’로 정보 제공...현장 중심 소통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3:48
수정 : 2026.03.24 13: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진흥원이 최근 고유가·고금리 등 대내외 경기 악화로 경영 부담이 가중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 행정’강화에 나서고 있다.
24일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주요 고객인 청년, 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운영해 정책 정보 제공은 물론, 기업별 애로사항 청취와 상담을 병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자금, 이차보전, 수출 지원 등 진흥원 중점 추진 분야의 핵심 사업들을 직접 안내하고 현장 즉석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참가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종합 안내에 이어 관심 분야별 소규모 그룹 상담을 함께해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진흥원은 현장에서 접수된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 통근버스 노선, 고용우수기업 선정 기준 등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문의와 건의사항을 추후 정책 수립 및 사업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12일 중구를 시작으로 23일 연제구 방문 일정까지 총 14개 구·군 순회를 마친 소상공인 설명회는 약 400여명의 누적 참석자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상담회는 수요자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그룹 상담’을 병행해 개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마무리하기 위해 25일 사상구, 27일 서구, 4월 1일 금정구를 차례로 찾아 마지막까지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복철 진흥원장은 “최근 중동 정세로 인한 고유가와 수출 여건 악화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장의 어려움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가 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등 지역 경제 주체들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체감도 높은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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