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 LG생활건강 대표 "성장 전환의 해...10대 브랜드 육성"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5:19
수정 : 2026.03.24 14:10기사원문
"고성장 채널 중심 해외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이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 기반 뷰티·건강 기업'으로 전환하고 해외·디지털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은 24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제2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제2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소각 승인 등 총 5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6.7% 감소한 6조 3555억원, 영업이익은 62.8% 감소한 1707억원, 당기순손실은 85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라 주주 권한 강화를 위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독립이사로 명칭 변경 등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이 밖에 사외이사 김재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선임하고 이사 보수 한도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의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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