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중앙부처 지원관 초청 지역 숙원 현안 해결 모색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4:37
수정 : 2026.03.24 14:36기사원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논의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협력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원주권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군용기 소음 피해 등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횡성군은 2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정책보좌관과 환경부 교육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서 파견된 지원관 12명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전문가들과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에는 현장 행정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방문단은 횡성읍 묵계리에 위치한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현장을 찾아 AI 운전능력 평가 플랫폼 등 총 2200억원 규모의 연구·실증 단지 조성 현황을 살폈다. 이어 둔내면에 위치한 대표 향토 기업인 국순당 양조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와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건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앙부처 실무 전문가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향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교두보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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