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2000명 동시 수용"..서부산권 최대 해수사우나·찜질방 '스파 해수랑' 개장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4:58
수정 : 2026.03.24 15: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힐링 명소가 될 서부산권 최대 해수사우나·찜질방이 문을 연다.
(주)비케이엠홀딩스(회장 문병기)는 부산 서구 충무대로 134(남부민동)에 최대 20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스파 해수랑'을 완전 개장해 25일 오전 6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여는 서부산권 최대 해수 사우나 '스파 해수랑'은 층당 1749㎡ 규모를 자랑한다.
'스파 해수랑' 2층 로비에는 베이커리 카페가 위치하고, 건물 3층은 남자 사우나·키즈룸·패밀리룸이 운영된다.
4층은 여자 사우나에 키즈룸·패밀리룸, 5층은 찜질방과 푸드코트·스낵바 등으로 짜여졌다.
넓고 공간을 포근하게 꾸민 찜질방의 경우 탁트인 부산 앞바다를 조망하며 가족단위나 연인들끼리 따뜻한 온열과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남녀 사우나의 경우 신진대사를 돕고 염증성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에 효험이 입증된 따뜻한 해수로 피로를 풀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다.
건물 6층은 운영을 책임지는 임직원들을 위한 사무공간이 위치한다.
부산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건물 7층 옥상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담수 노천탕과 라운지 바 등으로 꾸며졌다.
스파 해수랑 건물 1층과 지하 1층에는 100대가 넘는 주차시설을 마련했다.
주차 수용 가능 댓수는 함께 매입한 바로 옆 건물 공간까지 합쳐 총 300대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옛 '송도 해수피아'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스파 해수랑'은 전층에서 부산 남항대교와 영도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망이 돋보여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문병기 비케이엠홀딩스 회장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꼼꼼히 갖추는데 정성을 많이 쏟았다"면서 "무엇보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라면 음식까지 조리사가 직접 끊여 제공하도록 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한 첨단시스템을 갖춘 것도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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