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건폐율 10% 상향…4만5000㎡ 확보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5:48
수정 : 2026.03.24 15: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부산공동어시장의 부지 건폐율이 상향되면서 냉동공장 확장과 자동화라인 후속 설비 등 핵심 인프라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이날 열린 부산시의회 본회의에서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상정한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의결됐다. 이에 따라 어시장의 현대화사업 건폐율이 60%에서 70%로 상향됐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수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냉동공장 확장과 가공·유통 연계 시설(FPC), 자동화라인 후속 설비, 수산 특화 콘텐츠 도입 등이다. 부산공동어시장은 현재 총사업비 2250억원을 투입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사업이 한층 더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송 부산공동어시장 대표 "건폐율 상향은 어시장이 단순 위판장이라는 개념을 넘어 수산유통·관광이 결합한 미래형 해양산업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지속 가능한 수산물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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