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분양형 세종캠퍼스 ‘첫 삽’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6:33   수정 : 2026.03.24 16:33기사원문
1만3446㎡ 규모에 2028년 개원 목표로 314억여 원 투입
AI·ICT 대학 및 대학원 입주, 첨단분야 인재양성 기반 조성

[파이낸셜뉴스] 충남대학교가 세종공동캠퍼스 분양형캠퍼스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떴다.

충남대는 24일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및 국립공주대 등과 함께 세종시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 분양형캠퍼스 현장에서 ‘세종공동캠퍼스 분양형 캠퍼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공동캠퍼스 도약의 날'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기공식에서는 세종공동캠퍼스 1단계 임대형캠퍼스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분양형캠퍼스 조성 사업의 시작을 공식화했다.

충남대의 세종공동캠퍼스 분양형캠퍼스는 부지 면적 35만2984㎡에 연면적 1만3446㎡,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로 총 314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충남대는 분양형캠퍼스에 오는 2028년 3월까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대학 및 대학원 등 첨단 분야 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은 이달 초 충남대 의과대학 입주를 마지막으로 1단계인 세종공동캠퍼스의 임대형캠퍼스 조성 사업이 마무리된 이후 2단계 사업인 분양형캠퍼스 구축의 출발점이다. 세종공동캠퍼스가 교육과 연구 기능을 갖춘 최첨단 공유캠퍼스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세종공동캠퍼스는 단순한 대학의 영역 확장이 아니라 대학간 벽을 허무는 ‘공유와 협력’의 심장”이라며 “공동캠퍼스 2단계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지역 인재가 머물고 기업이 모여드는 지역성장의 엔진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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