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IMA 2호 출시..기업금융·모험자본 투자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3.24 16:53   수정 : 2026.03.24 16: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이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투자 비중을 확대한 ‘IMA(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2호’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로, 원금은 증권사의 신용을 기반으로 지급 책임을 지는 점이 특징이다.

2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만기 3년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투자 한도는 최대 100억원이다. 총 모집 규모는 1000억원, 이 가운데 50억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시딩 형태로 참여한다. 판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스톡(M-STOCK)’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수익률은 가입 시점에 확정되지 않고 만기 시 실제 운용 성과에 따라 결정된다.
모집 자금은 기업대출과 인수금융을 비롯해 비상장기업 투자, 벤처캐피탈(VC) 등 다양한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자산에 분산 투자된다.

미래에셋증권은 "금리형 자산을 기반으로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메자닌과 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군을 병행해 추가 수익 기회를 추구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원금 안정성과 수익성간 균형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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