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정 "췌장 13㎝ 절제…남편이 4년간 업고 다녀"
뉴시스
2026.03.25 09:47
수정 : 2026.03.25 09:47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코미디언 배연정이 췌장 종양 수술 후 남편의 헌신적인 간호와 재활 과정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배연정은 25일 오후 8시 방영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투병 및 일상생활을 전한다.
부부가 함께 승마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된다.
배연정은 승마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췌장 절제술 후) 새우처럼 굽은 허리를 재활하기 위해 도수 치료를 했었는데, 더 이상 안 될 것 같다고 판단한 남편이 (새로운 재활 방법으로) 수소문해 찾은 게 승마"라고 설명했다.
남편 김도만 씨가 치매를 앓던 장모를 모시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연도 소개된다.
김씨는 "처음에는 고생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따다 보니 장모님을 보살핀다는 생각보다 내 일상의 일부분으로 생각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장모 별세 후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조금 더 잘해드릴걸, 불편한 기색을 덜 할 걸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장모님이 계셨으니까 아내가 내 옆에 있는 것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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