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성장거점 육성' 개발사업 공모..최대 100억원 국비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3.25 11:00
수정 : 2026.03.25 11:00기사원문
투자선도지구-지역수요맞춤지원 등 모집
공모는 최대 100억원의 국비와 73종의 규제특례를 지원하는 투자선도지구, 낙후지역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수요맞춤지원 분야로 실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는 그동안 220개 사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성화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광역 교통망과 전략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거점 사업, 지역특화자원 활용 및 지자체 간 협업 사업 등을 중심으로 5곳 내외를 선정한다. 낙후지역에는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지역수요맞춤지원은 낙후지역 주민의 생활서비스 등 도시 기능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총 15곳 내외를 선정하고 사업당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기반시설을 건설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실제로 이용하는 사업에 무게를 두고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소멸 위험이 높은 지역활성화지역에는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해 가장 시급한 곳을 우선 지원하도록 하고, 2개 이상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에는 각 시·군에 추가 예산을 지원해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는 생활권 단위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상세 내용은 지역개발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7일 지자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전컨설팅, 서면·현장심사, 종합평가 등을 거쳐 투자선도지구는 6월말에,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7월말에 각각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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