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아이가 덕분에 건강"…BPA 사회공헌 활동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6.03.25 10:24
수정 : 2026.03.25 10: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40대 중반에 생후 6개월 된 늦둥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입니다. 임신중독증으로 일찍 태어나 폐가 덜 성숙한 탓에 아이가 호흡곤란이 왔는데, 후원해 준 공기청정기 덕분에 더 건강해질 것 같아요."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쓴 어느 부모의 손 편지 속 내용은 한 마디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다. 조기 출산으로 폐가 덜 성숙한 채로 세상에 나온 까닭에 호흡곤란이 와 대학병원에서 이송해 치료받은 자녀가 후원 물품으로 건강해졌다는 것이다.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한 기부 사업의 누적 기부금은 어느새 5016만원에 달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키며 생활하고,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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