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전 임직원 대상 ‘소비자보호 DNA’ 교육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6.03.25 15:01   수정 : 2026.03.25 15: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은 전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DNA 확산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금융소비자학 전문가인 차경욱 성신여대 교수가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하는 임원 대상 특강을 시작으로, 본사 직원 교육과 전국 영업현장 순회 교육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4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소비자 접점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 및 민원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상품 권유부터 설명, 계약 체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소비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소비자보호 DNA’ 내재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의 개념 및 범위,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 내용, 적합성·적정성·설명의무 등 6대 판매 원칙, 주요 소비자 불만(VOC) 사례 분석 등이다. 보장성 보험을 저축상품처럼 설명하거나 약관을 어려운 용어로 안내하는 사례 등 실제 민원 유형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의 권리는 강화되고 회사의 책임은 확대되고 있다”며 “민원 예방과 소비자보호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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