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그룹홈 아동 지원 12년…누적 4000명에 12억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6.03.25 15:09
수정 : 2026.03.25 15: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12년째 이어오며 현재까지 약 900여개소, 4000여명의 아동에게 총 12억원 규모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소규모로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립 준비를 동시에 지원하는 보호 시설이다. 흥국생명은 단순 후원을 넘어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 마련에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 성범죄 예방, 마약 예방 교육 등 생활 안전 교육을 강화하며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과 정서 안정 프로그램도 병행해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룹홈 아동은 성인이 되면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만큼 초기 정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흥국생명은 교육과 심리 지원을 통해 자립에 대한 불안을 낮추고 사회 진출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임소희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난 12년간 그룹홈 아동들과 함께하며 자립에 성공해 사회로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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