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황주호 전 한수원 사장 사외이사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6.03.25 18:10   수정 : 2026.03.25 18:09기사원문

한미글로벌은 지난 24일 열린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원전 전문가인 황주호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사진)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황 신임 사외이사는 학계, 연구기관, 공기업을 두루 거친 국내 원자력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와 공과대학장, 부총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서 체코 신규 원전과 루마니아, 이집트 원전 프로젝트 등 대규모 해외 원전 수출을 성사시켰다.
특히 한수원 사장 재임 시절에는 SMR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혁신형 SMR(i-SMR) 개발과 표준화를 주도했으며 국내 신규 원전 건설 재개 및 노후 원전 수명 연장 사업을 추진하며 원전 생태계 복원에 기여했다.

한미글로벌은 황 사외이사의 탁월한 전문성과 업계 네트워크가 신사업인 원전 PM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계속운전 사업의 PM 용역을 수주했고 지난 1월에는 한국전력기술, 영국의 터너앤타운젠드와 해외 원전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전 사업을 확대해 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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