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정기선, 베트남行..“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어”
파이낸셜뉴스
2026.03.26 11:30
수정 : 2026.03.26 11:30기사원문
다섯 번째 방문지로 HD현대베트남조선·HD현대에코비나
“현장에 대한 고마움 잊지 않아..수시로 찾아 해결방안 함께 찾을 것”
[파이낸셜뉴스]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현장경영을 위해 베트남을 찾았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지난 24~25일 양일 간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 공장설비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다섯 번째 현장 행보다.
그는 24일 베트남 중남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HD현대베트남조선을 찾아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작업이 진행 중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의 건조 공정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현장 관계자에게 공정준수율과 작업 간 애로사항 등을 묻고, 작업장 내 안전에 대해 당부했다.
25일에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120㎞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HD현대에코비나를 찾았다. HD현대에코비나는 HD현대가 친환경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 및 아시아 지역 내 항만 크레인 사업을 위한 거점으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사업장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인수 완료 후 처음이다.
그는 탱크 제작 공장 건설 현장과 항만 크레인 및 LNG 모듈 생산 공장 등 회사 내 시설물 곳곳을 살피는 한편,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소를 발굴했다.
그는 파견 임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타지에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고충을 위로하고,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회사 경영의 기본은 현장이고,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현장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고민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찾아 여러분들과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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