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랜드마크용지, 글로벌 복합거점 기대...상반기 다시 매각 시도
파이낸셜뉴스
2026.03.26 10:10
수정 : 2026.03.26 10:13기사원문
6차례 매각 불발로 20년 표류된 사업
"민간 창의력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수정 가결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 2004년부터 총 6차례 매각 시도에도 매수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시는 과거 경직된 지침을 사회·경제적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민간의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이후 신속하게 용지 매각 절차에 돌입해 역량 있는 민간 사업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14일간의 주민 열람공고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 되며 올해 상반기 중 매각공고와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용학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변화된 시장 환경을 적극 반영했으며 민간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상암 DMC를 일과 주거, 즐거움이 공존하는 글로벌 복합 거점으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