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통기획 전 과정 한눈에...'온라인 아카이브'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6.03.26 11:15   수정 : 2026.03.26 11:15기사원문
영상 기반 자료 제공...정보 접근성 향상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대표 도시주택정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공개된다.

시는 대상지 선정부터 기획 완료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주민·전문가·서울시가 협력해 정비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단축하고 사업지별 맞춤형 기획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는 공공정비 지원계획이다.

그동안 신속통합기획은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서울시 홈페이지와 도시공간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 등을 통해 일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정책 소개 중심으로 구성되어 대상지별 기획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 주민간담회, 설명회, 보도자료 등을 통해 기획 내용을 전달해 왔으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단발성 정보 제공에 그쳐 시민들이 상시적으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주택정책소통관’을 개관하고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왔다. 다만 물리적 공간의 제약으로 모든 대상지의 기획 내용을 충분히 소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는 서울시가 직접 기획·완료한 총 87개 대상지의 기획 의도, 추진 현황, 세부 내용, 참여자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특히 대상지별 기획 내용을 영상과 함께 제공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향후에도 신규 대상지의 기획이 완료될 때마다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신속통합기획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양방향 소통 기반의 도시주택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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