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서울대, 탄소중립 해법 찾는다...K-GX 전략 공동 연구

파이낸셜뉴스       2026.03.26 14:00   수정 : 2026.03.26 15:20기사원문
탄소중립 기반 산업 재편 대응
민간 중심 에너지 전환 모색



[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인협회는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에너지·산업 정책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형 녹색전환(K-GX) 전략 연구 △세미나 개최 △공동연구 실무협의회 운영 △연구 인력 및 지식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전환(AX)과 녹색전환(GX)이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민간 중심의 에너지 전환 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AX와 GX를 양대 축으로 산업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경제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탄소중립을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보고, 에너지 전환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한국형 녹색전환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택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은 "이번 협약은 저탄소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공동 연구와 세미나, 지식정보 교류를 통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국가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