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통과
파이낸셜뉴스
2026.03.26 13:31
수정 : 2026.03.26 13: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행안위는 26일 전체회의에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노동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으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남은 입법절차인 국회 본회의 및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면 공무원, 교사 등도 올해부터 노동절에도 쉴 수 있게 된다.
행안위는 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에 국제물류 특구와 국제금융 특구 조성 등을 골자로 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도 의결했다.
이와 함께 국무총리 산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상설화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안,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의 법적 기반과 추진 체계 등을 담은 사회연대경제기본법도 행안위를 통과했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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