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정기 주주총회 개최…주당 220원 결산 배당 의결

파이낸셜뉴스       2026.03.26 15:06   수정 : 2026.03.26 15: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2025 사업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결산 배당금은 보통주 주당 220원(시가배당률 4.4%), 우선주 주당 270원(시가배당률 5.9%)이다. 배당금 지급을 위한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유안타증권은 배당가능이익이 발생한 2020년부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결산 배당에서도 별도 기준 53.7%(연결 기준 47.9%)의 배당성향을 나타내며 최근 3년 평균 별도 기준 50.8%의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지난 12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발행주식의 3.3%에 해당하는 약 700만주의 자기주식 소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소각 시기는 올해 상반기 내 결정할 계획이며, 관련 사안은 추후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도 모두 의결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94억원, 당기순이익은 956억원을 기록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3명의 사외이사 선임도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채준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아울러 한국증권금융 사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손해보험협회 회장을 역임한 정지원 사외이사와 미래에셋증권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젬마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올해 유안타증권은 기회와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전반을 재정비하고, 소비자보호 원칙을 금융서비스 및 상품 판매 과정 전반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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