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 ‘행정업무 통합 시스템 구축’ 킥오프… 행정 체계 통합·고도화
파이낸셜뉴스
2026.03.26 16:25
수정 : 2026.03.26 16:25기사원문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아써 리)는 행정 관리 업무를 통합하는 ‘행정업무 통합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지난 20일 송도 캠퍼스에서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써 리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서린정보기술 주요 인력이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주요 구축 계획을 공유했다.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업무 체계를 정비하고, 데이터를 일원화해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높인다. 또한 학교 관리 업무의 핵심 기능 간 연결성을 강화해 조직 간 협업을 촉진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체계를 구축한다.
수행사인 서린정보기술은 고려아연의 IT 계열사로,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설계 및 구축을 맡는다.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운영 특성을 반영한 유연한 구조를 적용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시스템 환경을 구현한다.
서린정보기술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 내 분산된 업무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행정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2012년 개교한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으로, 뉴욕주립대학교(SUNY) 소속 스토니브룩대학교(SBU)와 패션기술대학교(FIT)의 교육과정을 도입해 운영한다. 뉴욕 캠퍼스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졸업 시 본교 학위를 취득하며, 학부는 물론 석·박사 과정도 운영한다. 또한 스토니브룩대학교는 뉴욕 캠퍼스에서의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 패션기술대학교는 준학사 과정 이후 미국 또는 이탈리아에서 학사과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